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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02 25~ 02 26 엄마와 안국산책 & 세정이 생파
2022 02 25~ 02 26 엄마와 안국산책 & 세정이 생파
2022.02.26아직 연차 소진중이기는 하지만, 퇴사 후 첫날은 엄마와 안국을 돌아다니며 보냈다. 전시를 볼까 하고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, 처음엔 샤갈전이 나와 엄마의 취향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서 갈까 했다. 그런데 너무나 새 회사 코 앞이 전시관이었던 것. 아직 2주의 휴식기간이 있는데 회사나 일이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압박감, 지난 일주일간의 불면증 등등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에 갈 맘은 추호도 없었다. 그런 이유로 탈락시키고 다른 놀거리를 찾아봤다. 그러다 나훈아의 두번째 신곡 뮤비를 민지가 보내줘서 엄마랑 같이 봤다. 엄마에게 나훈아파인지 남진파인지 물었더니, 답은 안했지만 은근히 나훈아파인 것 같았다. 신곡 두개 뮤비 다음에 엄마가 요청한 테스형까지 주르르 함께 보았다. 나는 나훈아가 80은 먹은 줄 알았는데 ..